2025년 12월 06일(토)

오비맥주,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 맞아 잠실 일대서 10월 한 달간 '건전음주 캠페인' 진행

오비맥주,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 맞아 잠실서 책임음주 캠페인 시작


오비맥주는 13일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기념해 10월 한 달 동안 서울 잠실 지역에서 건전음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는 2010년부터 책임음주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제정했으며, 매년 전 세계 각지에서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오비맥주는 카스 0.0을 비롯한 논알코올 음료까지 포함하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개인의 주량과 상황에 적합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폭넓은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오비맥주


업장 대상 올바른 주류 판매 가이드북 배포


이번 캠페인에서 오비맥주는 서울 잠실 일대 카스 0.0 유흥병을 판매하는 식당들을 직접 방문해 홍보 활동을 펼칩니다. 상황과 주량에 맞게라는 메시지가 새겨진 앞치마와 오프너 등 홍보물품과 함께 올바른 주류 판매 가이드북을 배포할 예정입니다.


업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웹툰 형식으로 제작된 올바른 주류 판매 가이드북에는 철저한 신분증 확인, 취향과 상황에 맞는 저도주 추천, 음주운전 절대 금지, 폭력적인 손님 대응 요령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가이드북과 홍보물품은 카스0.0 유흥병을 판매하는 100여 개 업장에 제공됩니다.


오비맥주는 식당을 찾는 고객들에게도 논알코올 음료 함께 즐기기, 음주운전 금지 등 적정음주 관련 팁을 안내하며 책임음주 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사진 제공 = 오비맥주


다양한 책임음주 캠페인 동시 진행


오비맥주 관계자는 "주류 판매의 최전선인 업장에서 사장님과 손님 모두에게 적합한 적정음주 메시지를 직접 전하고 이를 널리 확산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라며 "올바른 주류판매 가이드 준수를 통해 사장님들과 손님 모두가 안전한 책임음주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비맥주는 9월부터 이달까지 '음주운전 안 하기 온라인 서약 캠페인'과 '네이버 해피빈 음주운전 근절 굿액션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7일, 28일, 30일에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건전음주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음주운전 상식 퀴즈, 음주운전 방지장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임음주 문화를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