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시몬스, 경기도와 손잡고 ESG 파트너십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몬스, 경기도와 ESG 협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경기도와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했습니다.


시몬스는 최근 경기도와 ESG 정책 간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사진 제공 = 시몬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경제조직 지원 확대와 ESG 확산을 위한 기업 견학 지원 등 ESG 분야에서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지난 29일 오후 2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을 비롯해 LG유플러스, 코스맥스, 하나은행 등 협약 관련 민관 주요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은 "시몬스는 본사 소재지인 경기도 이천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상생의 가치를 추구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몬스는 ESG 선도기업으로서 이천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반으로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몬스의 다양한 ESG 활동


경기도 이천에 본사를 둔 시몬스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채로운 ESG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시몬스의 ESG 산실인 '시몬스 테라스'에서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마켓'과 지역민을 위한 문화 나눔 행사인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등을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파머스 마켓은 이천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행사로, 시몬스가 집기·부스 제작과 디스플레이, 홍보 등 행사 운영 제반사항 일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몬스는 일정 금액의 농·특산물을 선구매해 참여 농가를 전폭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시몬스 임직원들이 기부한 소장품을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부스를 마련해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행사는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나눔 행사로 시작해 이제는 전국에서 인파가 몰려드는 겨울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지난 2022년 크리스마스 휴일 양일간에는 약 3만 명의 방문객이 운집했으며, 행사 기간 시몬스 테라스 인근 식당들은 30%가 넘는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지속적인 지역사회 지원과 ESG 성과


시몬스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역대 가장 긴 장마를 기록했던 지난 2020년에는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천 농가를 돕기 위해 1억 원 상당의 농산물을 매입했습니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생활용품을 이천 지역사회에 기부해오며 누적 기부금은 6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시몬스 임직원들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플로깅'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이천 지역사회와 꾸준히 동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에는 시몬스의 장소 지원을 통해 '제3회 이천 청년축제'가 시몬스 테라스에서 개최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인정받아 시몬스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한민국상품대상 ESG 경영부문 대상,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나눔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CSV·ESG 포터상 CSV 프로세스 민간부문, 코리아 뉴라이프스타일 어워즈 고객가치부문, 중앙 ESG경영대상 환경부장관상·ESG 혁신상 등 ESG 관련 상을 석권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