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국가고객만족도 아웃도어의류 부문 12년 연속 1위 달성
영원아웃도어가 전개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2025 국가고객만족도'에서 아웃도어의류 부문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노스페이스가 아웃도어 의류 부문이 신설된 지난 2014년부터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은 기록을 이어간 것입니다.
국가고객만족도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소비자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충성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아웃도어 업계 최고 브랜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혁신적 제품 개발과 고객 중심 경영으로 이룬 성과
노스페이스가 12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한 비결은 '멈추지 않는 탐험'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한 고객 중심 경영에 있습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제품 개발부터 고객 체험까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데 집중해왔습니다.
최근 노스페이스는 패션계의 경량 패딩 트렌드를 선도하는 '부베 후디 재킷'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20 데니어 '립스탑 소재'와 '스트레치 니트 플리스 소재'를 함께 적용해 활동성을 높이고, 자체 개발한 인공충전재 '에코로프트'로 보온성과 내구성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겉감에 발수 가공을 더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글로벌 노스페이스 소속 엘리트 선수들의 2년간 약 6,000마일 이상의 주행 테스트를 거쳐 개발된 '벡티브 시리즈'의 대표 제품 '벡티브 엔듀리스 4'는 고성능 TPU 플레이트를 적용해 험난한 트레일 지형에서도 뛰어난 추진력과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초경량 드림 중창 적용으로 착용감도 크게 개선된 것이 특징입니다.
아웃도어·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강원'의 10번째 대회를 지난 5월에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9월 27일에는 지난 2003년부터 이어온 '제29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지난 2005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창단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의 활약입니다.
창단 20주년을 맞은 올해, 소속 선수들은 국내외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국제트레일러닝협회 기준 국내 랭킹 1위 김지섭 선수는 올 1월 '2025 TNF 100 태국' 50km 부문에서 우승했고,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는 지난 2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에서는 이영건 선수와 신운선 선수가 지난 3월 '2025 캐나다 애드먼턴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리드 부문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서채현 선수는 지난 4월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우장 월드컵'과 지난 7월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샤모니 월드컵'에서 여자 리드 부문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또한 심재덕 선수는 '2025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51km 부문 1위를, 김영미 대장은 남극대륙 단독 횡단의 업적을 인정받아 '제24회 대한민국 산악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국제적 공신력을 인정받은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2년 연속 아웃도어 의류 부문 1위를 수성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과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아웃도어와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