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하이트진로, 마곡 도심서 '대규모 테라 맥주 페스티벌' 연다

서울 마곡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맥주 축제


서울 마곡 중심가가 이색적인 맥주 축제의 현장으로 변신합니다.


하이트진로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강서구 마곡나루역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5 마곡 MCT 페스티벌'에 참여해 '테라 로드 비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오늘(11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도심 한복판의 도로를 축제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점입니다. 페스티벌 2일차인 9월 13일 토요일에는 마곡나루역 앞 7차선 도로 약 220m를 전면 통제하고 메인 무대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가을밤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테라 로드 비어 페스티벌'은 오후 2시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은 곳곳에 마련된 맥주 부스에서 시원한 테라 생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두꺼비 포토존과 테라 리얼탄산 포토존이 설치되고, 웨이브레이스, 스파크레이스, 다트게임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부스도 운영됩니다.


인기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더욱 풍성해지는 축제


축제의 열기는 저녁 시간대에 더욱 고조됩니다.


18시부터 21시까지는 다이나믹듀오, 코요태, 뉴비트, 라포엠, 강소리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져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하이트진로는 '2025 마곡 MCT 페스티벌' 기간 3일 내내 지역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테라 맥주 부스와 이벤트 부스를 운영합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맥주 축제를 넘어 마곡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한 상생 경제 실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서울 시내 중심가에서 열리는 대규모 맥주 축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면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 마곡 MCT 페스티벌'은 하이트진로뿐만 아니라 서울문화재단, R&D벨리 마곡, EBS 등 다양한 입주 기업 및 서울시, 강서구청이 협력해 기획한 행사로, 음악·전시·체험·국제 컨퍼런스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페스티벌입니다.


'테라 로드 비어 페스티벌'은 오는 9월 13일(토)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가수 공연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어집니다.


하이트진로의 맥주 부스와 이벤트 부스는 오는 9월 12일(금) 12시~21시, 9월 13일(토) 14시~21시, 9월 14일(일) 12시~18시까지 운영됩니다.


한편, '마곡 MCT 페스티벌'은 오는 9월 12일(금) 오전 10시부터 9월 14일(일) 오후 6시까지 마곡광장 및 마곡나루역 일대에서 진행되며, 2025 Unfold X MCT페스티벌 국제 컨퍼런스, 마곡 기업 체험존, 서울 퓨처랩 미래 기술 놀이터, 2025 EBS 국제다큐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