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KT&G '릴', 8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1위... 소비자 신뢰 입증

KT&G '릴', 8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1위 선정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릴'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8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번 수상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투표와 1:1 전화설문을 통해 브랜드 충성도와 소비자 최선호 브랜드를 평가한 결과로, 릴은 경쟁 브랜드들을 제치고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사진 제공 = KT&G


KT&G는 지난 2017년 자체 개발한 전자담배 플랫폼 '릴'을 시장에 선보인 이후, '솔리드', '하이브리드', '에이블' 등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해왔습니다.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디자인 분야에서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과 디자인 모두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상반기 기준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중심 혁신 기술로 사용자 경험 향상


릴 브랜드의 성공 비결은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있습니다.


사용자가 선호하는 흡연 방식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흡연 모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시정지' 기능으로 흡연을 잠시 중단할 수 있고, '고속충전' 기능 등 소비자 친화적 기술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릴 에이블 전용 스틱 '레임'을 새롭게 출시하여 기존의 '리얼', '그래뉼라', '베이퍼스틱'과 함께 전용 브랜드를 4종으로 확대했습니다. 특히 레임은 기존 제품보다 300원 인하된 가격에 판매되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취향과 함께 가격 선택의 폭도 넓혔습니다.


KT&G는 릴 브랜드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 러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33개국에 수출 중이며, 지난해까지 해외 지식재산권은 누적 1만 1,000건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KT&G 관계자는 "릴은 브랜드 가치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며 국내외 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로 전자담배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