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성기 보여주면 아줌마들이 500원씩 줬다"...공혁준이 어릴 적 용돈 벌던 충격적 방법 (영상)

YouTube '공혁준 RHDGURWNS'


공혁준이 동네 아주머니들한테 용돈 타던 방법..."성기 보여주고 500원씩 받아"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유튜버 공혁준이 어렸을 때 동네 아주머니들로부터 충격적인 방법으로 용돈을 탔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공혁준 RHDGURWNS'에는 '어머니가 말하는 공혁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어머니와 짧은 인터뷰를 찍게 된 공혁준은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언급하며 "난 어릴 때 어땠냐"고 엄마에게 질문했다.


YouTube '공혁준 RHDGURWNS'


공혁준 어머니는 "(어렸을 땐) 똑똑했는데 이상하게 변해버렸다"며 "만화책 많이 보고 짐승을 많이 키웠다"고 설명했다.


이에 공혁준은 "옛날에 키우던 앵무새랑 같이 자겠다고 하다가 그대로 죽어버렸다. 그땐 사육사가 꿈이었는데"라고 과거를 회상하며 "루미(딸)만큼 어렸을 때 특별한 일은 없었냐"고 재차 질문했다.


그러자 공혁준 어머니는 "옛날에 너가 너무 말을 안 들어서 푸줏간 위에서 '나가'라고 소리친 적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YouTube '공혁준 RHDGURWNS'


그러면서 "진짜 사라져서 나는 막 찾고 다니는데 너는 제멋대로 돌아다녔다"며 "동네 아주머니들한테 행방을 물었더니 '아까 고X 보여주고 용돈 얻어서 뭐 사먹으러 갔다'라고 하더라"라고 충격적인 일화를 털어놨다.


이를 들은 공혁준은 "당시 고X 보여주면 500원, 1000원씩 받았는데 그때마다 게임하러 갔다"고 고백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마지막으로 공혁준 어머니는 공혁준의 몸을 보고는 "다른 사람들이 아내 보고 '예쁘다' 해놓고 남편 보고 '뭐 저런 놈이?'라고 할까 봐 걱정된다"며 "김계란씨한테 부탁해서 뱃살 좀 빼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공혁준 가족 / Instagram 'rhdgurwns2'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렸을 때 성기 보여주고 용돈 탔다니", "어렸을 때부터 스트리머 출신이었네", "아내와 어린 딸 생각해서 꼭 몸 관리했으면 좋겠다"라고 반응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나도 어렸을 때 동네 아주머니, 할머니들이 성기 보여주면 용돈 주고 그랬는데", "과거 야만의 시대를 살아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듯"이라고 공감하기도 했다.


한편 공혁준은 산범과 지난해 4월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같은 해 11월 딸 루미를 품에 안았다.


또한 최근 공혁준은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약 2년 만에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암 투병 소식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YouTube '공혁준 RHDGURW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