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결혼 5년 만에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바로 소중한 아기가 찾아왔다는 소식이다.
8일 헤이지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태아 초음파 사진과 임신 진단 테스트기에 선명한 두 줄이 생긴 사진을 공개했다.
헤이지니는 "소중한 아기가 찾아왔답니다"라며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그녀는 "여러분들에게 누구보다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었지만 안정기가 될 때까지 섣부른 공개가 조심스러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드디어 오늘 여러분들에게 전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헤이지니는 현재 임신 14주 차라고 밝혔다.
"진정한 키즈 크리에이터가 됐다"고 말한 헤이지니는 "육아 선배님들, 앞으로 지니와 태어날 아가를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헤이지니는 구독자 351만 명을 보유한 키즈 크리에이터다. 여러 가지 글로벌 채널을 운영하는데, 구독자를 모두 합하면 1천만 명 정도 된다.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남편 듀드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