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9일(목)

영하 날씨에도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다는 '팥 폭탄' 붕어빵집...사장님 마인드 미쳤어요

YouTube '푸디랜드 FoodieLand'


붕어빵 맛집 중에서도 진정한 맛집...그 비결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에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가는 붕어빵 가게가 있다.


'붕어빵이 다 똑같지'라는 편견을 깨부순 이곳만의 특별한 비법.


이 비법은 사장님의 마음속에서 우러나온 것이었다.


YouTube '푸디랜드 FoodieLand'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푸디랜드 FoodieLand'에는 연예인들도 단골이 될 정도라는 '팥 폭탄 붕어빵' 맛집이 올라왔다.


해가 뜨지도 않은 이른 새벽부터 사장님은 손님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다.


사장님이 준비를 끝마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YouTube '푸디랜드 FoodieLand'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비주얼의 '팥 폭탄 붕어빵'


사장님은 붕어빵 반죽은 양은 주전자에 옮기지만 팥은 봉지 그대로 쓰고 있었다. 


팥을 통통하게 쭈욱 짜 꼬리까지 채워 넣기 위함이었다. 


사장님은 일본에서 파는 붕어빵의 꼬리까지 팥이 차 있는 것을 보고 '내가 붕어빵 장사를 하게 되면 꼬랑지까지 팥을 넣어보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YouTube '푸디랜드 FoodieLand'


실제로 팥을 듬뿍넣자 손님들이 너무 좋아해 그 뒤로 이 비법을 고수해오고 있다고 한다.


이집 붕어빵은 팥을 터지도록 넣어주며 준비된 재료가 소진되면 그대로 문을 닫는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돈을 많이 벌려면 재료를 늘리면 되지만 사장님은 기존의 퀄리티를 떨어트리고 싶지 않았는지 이전부터 이 방법을 고수해오고 있다고 한다.


YouTube '푸디랜드 FoodieLand'


TV에도 소개된 맛집...그 이후 생긴 변화


2마리에 단돈 1천원에 팔고 있는 붕어빵에는 그동안 쉽게 본 적 없는 어마어마한 양의 팥이 들어있었다.


오죽하면 한 손님은 "팥 좀 적게 넣어주세요"라는 요청을 할 정도였다고 한다.


YouTube '푸디랜드 FoodieLand'


사장님은 "(손님이) 먹어보고 다음에 또 올 수 있게끔 만들어야죠"라며 "사람들이 TV에 나온 이후로 팥을 좀 줄일 줄 아시고 오셔서 보는데 저는 그 뒤로 팥을 더 늘렸다"고 남다른 마인드를 밝혔다.


그러면서 "재료 조금만 덜 아끼면 되는데요"라며 "(재료를 아끼지 않으면) 음식 업계에서는 살아남는다"고 말했다.


YouTube '푸디랜드 Foodie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