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단발병' 걸린 여성들 공감할 영상이 공개됐습니다...현실 단발머리에 실망해 펑펑 운 여성

水木视讯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여성들이라면 한 번쯤 '단발병'의 굴레에 빠지곤 한다.


여자 연예인들의 러블리한 단발머리에 마음이 흔들려 섣불리 머리를 잘랐다가 현실 단발머리 모습에 실망하는 경우도 많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슈이무 비디오는 단발병에 걸려 머리를 단발로 잘랐다가 현실모습에 실망한 눈물을 펑펑 쏟는 여성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여성은 얼마 전 여자 연예인들의 러블리하고도 시크한 단발머리에 반해 그동안 길어 온 머리를 과감하게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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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른 그녀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머릿속에서 상상했던 러블리한 여자 연예인들의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귀밑에 딱 붙는 짧은 단발머리는 러블리하기는커녕 촌스러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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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상상하던 모습과 너무나 다른 현실 단발머리 모습에 그녀는 그만 눈물을 펑펑 쏟고 말았다.


그녀는 단발머리를 한 자신의 모습이 남자 같다며 거의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콧수염을 합성한 모습까지 올리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단발병에 걸린 적 있었던 수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 


한편 미용실사들은 여자 연예인들의 단발머리 스타일링은 단순 커트가 아닌 헤어 디자이너들의 정성스러운 고데기와 드라이 손질이 들어간 것이라며 단순히 머리를 커트한다고 해서 그 느낌이 날 수는 없다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단발로 머리를 자르기 전에는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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