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820원' 받는 해경 비와이가 서울시립대 축제서 펼친 히트곡 무대 (영상)

래퍼 비와이가 서울시립대학교 '2022 대동제 Zero-100' 축제에서 화끈한 래핑을 선보였다.

입력 2022-05-21 14:11:44
YouTube '예지금이순간'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해양경찰청 의무경찰로 복무 중인 래퍼 비와이가 서울시립대학교 축제에 등장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대학교에서 '2022 대동제 Zero-100' 축제가 개최됐다.


축제 1일차 오후 중앙무대에서 비와이가 공연을 펼쳐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비와이는 훌륭한 제복 핏으로 등장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YouTube '쬘콩이언니'


이후 비와이는 자신의 수많은 히트곡 중 몇 곡을 열창했다.


비와이는 'Celebration', '지금으로', '아마도 어제', '가라사대', 'Forever', '수퍼비와', '니가 알던 내가 아냐', 'Day Day' 등을 선보였다.


비와이의 시원하고 화끈한 래핑은 듣는 이들의 귀를 뻥 뚫리게 만들었다.


YouTube '예지금이순간'


더불어 비와이는 자신을 보러 와준 학생들과 즐겁고 재미있게 대화를 나누며 제대로 된 팬 서비스를 하기도 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비와이는 지난해 8월 군 복무를 시작했으며 오는 2023년 4월 전역 예정이다.


현재 상경인 비와이는 약 61만 원의 월급을 받는다. 이를 시급으로 환산하면 820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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