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5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어제(3일)는 전날에 비해 10만명 넘게 감소했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만 7,190명이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12만 7,190명 중 국내 발생 환자는 12만 7,175명이었다.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이었다.
신규 확진자가 12만 7,190명 발생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1,400만명을 넘었다. 이날 기준 누적 총 확진자는 1400만 1,406명이다.
사망자는 218명 추가됐다. 누적 총 사망자는 1만 7,45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0명 줄어든 1,108명이다.
한편 오늘(4일)부터는 사적모임은 최대 10명까지 가능해진다. 사적모임은 백신 접종력과 관계없이 10명까지 가능하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2시로 확대된다.
동네 의원도 '외래진료센터' 지정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를 대면 진료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