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미래에서 온 '시간여행자'를 찾아내는 흥미로운 테스트가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사이드는 원주민들의 일상 생활에 몰래 숨어든 미래에서 온 한 사람을 찾는 테스트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테스트는 간단하다. 주어진 그림에는 바위에 상형문자를 그리고 있는 한 원주민과 불을 피우기 위해 돌을 부딪히고 있는 원주민도 보인다.
또 직접 물을 길러 나르고 있는 원주민들과 나무 방망이로 사냥해온 고기를 굽고 있는 원주민들의 모습도 담겨 있다.
얼핏 보면 똑같은 옷을 입고 평범한 일상 생활을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조금만 자세히 보면 어딘가 모르게 달라 보이는 한 사람이 눈에 띈다.
바로 물을 길러 오고 있는 원주민들 중 한 명이다.
오른쪽에 있는 원주민은 한 손에 무언가를 들고 있는데, 이는 바로 '손전등'이다.
원주민들이 손전등을 갖고 있다는 것은 시기적으로 말이 안 되는 상황, 이를 갖고 있는 남성이 미래에서 온 시간 여행자임을 곧바로 알 수 있다.
정답을 바로 맞힌 이들을 위해 이번에는 추가적으로 '도둑'을 찾아내는 테스트를 하나 더 소개한다.
이번 테스트 역시 그림에 보이는 사람들 중 도둑질을 한 사람은 누구인지 맞히면 된다.
해당 그림에서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 보이는 수상한 사람은 바로 '임신'한 여성이다.
여성은 임신한 배를 감싸고 있는데, 얼핏 보면 치마와 패턴이 비슷해 보이지만 오른쪽 아래 그려진 빵이 티셔츠 사이로 살짝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