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싱크로율 100%'로 개막하자마자 덕후들 반응 쏟아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연극 (사진)

SPICE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연극화된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덕후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다는 후기가 자자하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일본 연예 매체 'SPICE'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연극 공연 사진을 공유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오스카는 물론 에미상을 수상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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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연극은 지난달 도쿄 마루노우치에 위치한 제국 극장에서 상영을 시작했다.


주인공인 치히로 역은 '천년돌' 하시모토 칸나가 맡았다. 카미시라이 시모네가 더블 캐스팅됐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연극은 '덕후'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영화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배경과 소품, 배우들의 연기력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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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속 배우들이 생명력을 갖고 현실에 등장한 것 같다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유바바 성우였던 나츠키 마리가 직접 유바바 역할을 맡은 것도 인기 요소 중 하나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연극은 영화 배급사 토호의 창립 90주년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해외 공연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팬들의 기대도 모이고 있다.


한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2001년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다. 신들의 세계로 넘어간 치히로가 부모님과 함께 인간 세상으로 돌아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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