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솔로지옥 순정남' 문세훈의 직진 고백 보고 외국 여성들이 보인 의외의 반응 (영상)

YouTube '프렌치호떡 French Hotteok'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이 전 세계 인기 순위 5위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시선에서 보는 참가자들의 평가가 흥미를 돋운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프렌치호떡 French Hotteok'에는 '한국판 투핫 솔로지옥에 프랑스 사람들의 예상치 못한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프랑스 여자 소민과 한국여자 에이제이는 솔로지옥을 함께 보고 자신의 의견과 프랑스 누리꾼들의 의견을 함께 전했다.


특히 눈길이 가는 평가는 문세훈에 대한 평가였다. 문세훈은 지옥도에 있는 내내 신지연을 향해 직진했다. 선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YouTube '프렌치호떡 French Hotteok'


국내 누리꾼들은 문세훈의 이런 모습을 보고 "문세훈 호감 캐릭터다", "문세훈의 성장 드라마", "스윗하다" 등의 댓글을 달며 그의 사랑을 응원했다.


반면 프랑스 누리꾼들은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먼저 소민은 "초반에 요리도 잘하고 배려도 잘해서 '오 이 남자 괜찮다"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6화 마지막까지 지연을 선택한 세훈의 모습을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YouTube '프렌치호떡 French Hotteok'


소민 뿐만 아니라 프랑스 누리꾼들은 "세훈이 삽질하고 있는거 너무 멍청하다", "누군가에게 그만큼 집착하는 거 말도 안된다", "세훈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소민은 프랑스 트위터 이용자의 80%는 세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평가에 대해 공감하는 한국 누리꾼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스토커 취급하는건 너무 하다"며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YouTube '프렌치호떡 French Hotte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