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차연 기자 = 아프리카 TV BJ 철구가 그동안 '뭉크뭉' 회장에게 받은 별풍선 액수를 공개했다.
이 별풍선의 금액은 근로자 평균 연봉 약 6년치에 해당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철구는 아프리카 TV 실시간 방송에서 시청자들이 방송을 너무 안한다는 지적에 "이달안에 방송을 72시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어길시 '회장' 뭉크뭉이 쏜 별풍선을 전부 환불 해주겠다고 발언하며 회장에게 받은 별풍선 약 195만개의 내역을 공개했다.
별풍선 한개당 가격이 100원 인점을 고려하면 1억 9천 500만원 상당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임금근로자 월평균 소득' 309만원에 비교 하면 약 17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방송을 지켜보던 뭉크뭉은 "이달안에 72시간 하는거다" 라며 별풍선 10,009개를 선물했다. 나머지 9만개는 72시간을 채우면 준다고 말했다.
철구는 별풍선월간통계사이트 '풍투데이' 에 따르면 4월에 1,317,963개 5월에 225,338개 6월에 410,626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난다.
돈으로 환산하면 4월 1억 3천, 5월 2천 2백, 6월 4천 1백 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별풍선 만으로 월 평균 6천만원 수준을 벌어들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