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BJ 철구가 이혼 선언 이후 여비서를 공개적으로 모집한다.
지난 28일 철구는 자신의 아프리카TV 게시판에 '여비서 신청 공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게시물에는 '철구와 간장길을 함께할 비서 대모집'이라고 적힌 포스터가 담겼다.
지원 메일을 보내달라는 글의 배경은 여성 비서의 실루엣이다.
철구는 포스터를 공개하며 "철구와 함께할 여비서를 뽑습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진과 본인 간단한 이력서, 전화번호 같이 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라는 당부를 남겼다.
철구는 지난 3월에도 20대 여비서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올린 뒤 전 여자친구 유서니를 채용한 바 있다.
당시 그가 공개한 여비서 근무 조건은 월급 200만원, 숙식, 카드 제공, 철구 방송할 때만 출근 등이었다. 다만 나이 제한은 20~25살이었다.
유서니가 여비서로 채용되자 당시 아내 외질혜는 스킨십 금지를 비롯한 금기사항을 전하고 모든 방에 CCTV를 설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