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갑자기 하늘에 구멍난 것처럼 '천둥·번개' 치고 폭우 쏟아진 실시간 서울 상황

뉴스1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지금 하늘에 구멍 났나요...?"


현재 서울, 경기 등 지역 곳곳에서 폭우가 내리고 있다.


22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서울에는 예고됐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오후 2시 천둥과 번개가 치더니 해가 진 뒤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다. 도심을 달리는 차량들은 벌써부터 전조등을 켜고 있으며, 골목 곳곳의 가로등도 켜졌다.



사진=인사이트


앞서 기상청은 오늘(22일) 전국에 비가 내릴 것이라 예보했다. 비는 오후 내내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비가 내리는 지역 곳곳에 천둥과 번개가 동반되겠고 충북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한 소나기와 80㎜ 이상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남부내륙 10~60㎜, 강원영동·경북동해안 5㎜ 내외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 국지적으로 불안정이 강해지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