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절벽만큼 '가슴 절벽' 나쁜 거라고 소신 발언한 '53살 치과의사' 이수진 (영상)

유튜버 겸 치과의사 이수진이 절벽은 다 나쁜 거라며 인구 절벽에 이어 가슴 절벽까지 언급했다.

입력 2021-01-28 08:26:52
YouTube '이수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치과의사 겸 이수진이 인구 절벽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자기 가슴을 언급했다.


지난 25일 이수진의 유튜브 계정에는 '엄마땜에 쫄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수진과 딸 제나는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수다 떠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이야기를 하던 중 이수진은 제나가 나중에 딸 셋, 아들 셋 정도를 낳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YouTube '이수진'


이에 제나는 "저는 아이를 낳지 않을 것. 내 자유다"이라며 단호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자 이수진은 "지금 인구 절벽이다. 절벽은 다 나쁜 거다. 인구 절벽. 가슴 절벽"이라고 말했다.


영상 편집자는 이수진의 발언이 논란이 될 거라고 판단(?) 했는지 '가슴 절벽' 부분에서 '삐처리'를 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역시 시원시원하다", "오늘도 실망시키지 않는 이수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진은 1969년생으로 올해 53살이다. 싱글맘인 그는 고등학생 딸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Instagram 'sjeuro'


YouTube '이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