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4일(토)

깡말랐다고 괴롭히던 일진들 보란 듯이 운동 매진한 남성의 충격 근황

Instagram 'larrywheels'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유독 작은 체구로 친구들의 놀림과 괴롭힘에 시달리던 소년은 스스로 강해지기 위해 악착같이 운동했다.


그저 약한 자신을 보호하고 괴롭힘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작했던 운동에 흥미와 재능을 발견한 소년. 그는 23살에 보디빌더 대회 세계기록을 세우며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남성이 됐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미디어 'PEANUTTIMES'에는 세계적인 보디빌더 래리 휠즈(Larry Wheels, 24)의 사진과 함께 그가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전해졌다. 뉴욕의 한 빈민가에서 태어난 래리 휠즈는 지금의 몸과는 다르게 어렸을 때 매우 마른 몸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무시와 괴롭힘을 당하기 일쑤였다.



Instagram 'larrywheels'


어린 나이의 작고 왜소한 소년 래리 휠즈는 적어도 내 몸은 내가 지켜야겠다는 생각 하나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당시 래리 휠즈의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운동기구를 사거나 체육관을 다닐 수 없었고 그는 가장 간단한 방법의 운동부터 차근차근 해나갔다.


체력을 기른 래리 휠즈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운동에 적성이 있음을 발견하고 본격적으로 웨이트트레이닝을 시작하며 몸을 점점 키워갔다. 그렇게 23살이 되던 해 NPC(American Fitness Association) 대회에 참가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웨이트 트레이닝의 3대 운동이라고 불리는 스쿼트(Squat), 데드리프트(Deadlift), 벤치프레스(Bench Press) 종목을 겨루는 파워리프팅 대회에 참가해 세계 기록을 세우기까지 했다.


그는 데드리프트 388kg, 스쿼트 367kg, 벤치 프레스 277kg을 들어 올리는 등 총 1,032kg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웠다.


이후로도 그는 꾸준히 대회에 출전해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웠고 올해 초 대회에서는 통산 1,075kg을 기록하며 여전히 그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


래리 휠즈가 들어 올린 것은 1t이 넘는 바벨뿐만이 아니라 작고 왜소했던 어린 시절의 나약함을 떨쳐내고 얻은 강인함이었다.



Instagram 'larrywhe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