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끼치는 얼굴로 김수현 엄마 살해 이유 고백한 '사이코지만' 장영남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배우 장영남이 극 중 김수현의 친모를 살해한 이유를 밝혔다.

입력 2020-08-09 08:22:44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끝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장영남이 김수현 모친을 살해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8일 방송한 tvN '사이코지만 괜찬하'에서는 박행자(장영남 분)와 문강태(김수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행자는 문강태의 형인 문상태(오정세 분)를 납치한 뒤 문강태를 유인했다.


박행자는 문강태에게 자신의 딸인 고문영(서예지 분)을 죽이거나 곁에서 멀리 떠날 것을 강요했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그러나 문강태가 이를 거부하자 박행자는 자신이 문강태 모친을 죽인 이유를 말하며 그를 도발했다.


과거 문강태 모친은 인력사무소 소개로 저주받은 성에 일을 하러 갔다가 사이코패스인 고문영과 마주쳤다.


어린 고문영은 "날개가 부러진 새는 어차피 못 난다. 죽여야 하나?"라고 웃으며 말했고, 이를 마주한 문강태 모친은 크게 놀랐다.


이에 문강태 친모는 박행자에게 자기 아들이 병원에 다닌다며 고문영도 함께 갈 것을 권했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를 들은 문강태는 "고작 그딴 이유로 사람을 죽인 거냐"라며 "겨우 그 한 마디로 우리 엄마를 죽였나"라며 격노했다.


그러자 박행자는 "내 딸을 정신병자 취급했다. 감히 주제넘게"라고 답해 소름을 돋게 했다.


문강태의 친모를 살해한 이유를 밝힌 박행자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장영남, 김수현, 오정세, 서예지 배우 등이 열연 중인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


Naver TV '사이코지만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