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 입소문 타더니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찍은 범죄수사극 '모범형사'

JTBC 새 드라마 '모범형사'가 빠른 전개와 긴강잠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입력 2020-07-15 13:06:30
JTBC '모범형사'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JTBC 새 드라마 '모범형사'가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모범형사' 4회에서는 강도창(손현주 분)이 이대철(조재윤 분)이 유죄라는 생각을 지우고 재수사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강도창이 오지혁(장승조 분)과 함께 사건을 파고들수록 사방에서 압박이 가해지는 상황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거기다 은폐된 진실의 퍼즐 조각들이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5년 전 살해당한 여대생 윤지선(김려은 분)과 인천 제일 신탁 대표 오종태(오정세 분)의 연결고리가 발견돼 흥미를 높였다.



JTBC '모범형사'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이야기에 시청률도 상승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모범형사' 4회 시청률은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4.8%, 수도권 5.7%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월화드라마 1위에 등극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모범형사'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 시청률 기준 3.9%, 수도권 시청률 기준 4.6%를 기록하며 출발했다.


네이버 닐슨코리아 시청률


JTBC '모범형사'


'모범형사'는 첫 회와 비슷한 시청률을 보였던 2회에 이어 3회에는 4.2%, 4회 4.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첫 회부터 방송을 챙겨보고 있는 애청자들은 "꿀잼이다", "연기 구멍 없이 다 좋다", "본방사수 중" 등의 반응으로 호평을 보내고 있다.


한편 '모범형사'는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JTBC '모범형사'


Naver TV '모범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