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작 '하울의 움직이는 성' 뭔지 몰라 동공지진 온 '03년생' 아이즈원 안유진

아이즈원의 안유진이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알아보지 못하는 세대 차이를 보였다.

입력 2020-07-13 14:02:41
V Live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아이즈원 안유진이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알아보지 못하는 세대 차이를 보였다.


지난 11일 안유진은 V Live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유진은 최근 그룹의 컴백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 등 팬들에게 알려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안유진은 '직캠 하울 느낌 나더라'라는 팬의 댓글을 보고 "하울? 하울이 뭐지?"라고 되물었다.



V Live


팬들의 댓글을 읽던 안유진은 "아 하울의 움직이는 성? 그분이 어떻게 생기셨죠? 하울이 누구에요?"라고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괴물 나오는 거 아니냐던 안유진은 "내가 말하는 건 '토토로'인가?"라고 혼란스러워했다.


이어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자신이 동갑이라는 댓글을 본 안유진은 "남자 분이시냐"며 "잘생긴 남자 주인공 좋다"고 말했다.



V Live


마침내 휴대폰을 통해 하울의 사진을 본 안유진은 "날 닮았다고요?"라고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멋있다는 뜻이겠죠"라고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실제로 2003년생인 안유진은 지난 2004년 국내 개봉한 지브리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한 살 차이다.


누리꾼은 "이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모르는 나이가 왔구나"라며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아이즈원은 지난달 '환상동화'로 컴백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V Live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 관련 영상은 28분 5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V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