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등장하자마자 '꽃소년'이라고 난리 난 신현준 아들 민준X예준

배우 신현준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가족의 모습을 최초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입력 2020-07-13 11:28:20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신현준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가족을 첫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신현준 가족이 새롭게 합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현준은 "저는 한국 나이 53세로, 친구 딸은 시집 갔고 이미 할아버지가 된 친구도 있다 결혼할 때 이미 노산"이라며 "결혼이 늦어지고 있는 추세 아니냐. 아이 키우는 걸 굉장히 두려워하는데 제가 (육아를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육아 예능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신현준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전했다. 그는 "영화처럼 만났다. 길 가다가 지나치는데 눈이 너무 예뻤다. 3일 만에 연애를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현준은 12살 연하의 첼리스트 아내와 연애 6개월 만인 지난 2013년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신현준의 큰 아들 민준이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엄마를 찾았다. 반면 둘째 예준이는 태연하게 "아빠 굿모닝"이라고 인사하며 상반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두 아이는 어린 나이에도 완성형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마를 닮았다는 민준이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잘생긴 외모를 자랑했다. 아빠를 닮았다는 예준이는 배우 장동윤과 흡사한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강탈했다.


신현준의 두 아들이 첫 공개되자 반응은 뜨거웠다.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신현준 아들의 이야기로 가득했고 누리꾼들은 "둘 다 분위기가 다른데 일단 너무 잘생겼어", "예준이 장동윤이랑 완전 비슷해", "어린데 벌써부터 비주얼이 완성됐구나"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첫 등장부터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은 신현준의 두 아들이 앞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