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서든' 합친 것 같다는 라이엇 신작 '발로란트' 6월 2일 정식 출시

라이엇게임즈에서 리그오브레전드와 전혀 다른 지적재산권으로 제작한 FPS 발로란트가 오는 6월 2일 정식 출시된다.

입력 2020-05-22 17:12:43
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라이엇게임즈에서 만든 1인칭 전술 슈팅(FPS) '발로란트(VALORANT)'가 정식 출시된다. 


22일 라이엇게임즈는 처음 개발해 선보이는 FPS 게임 발로란트의 정식 출시일이 오는 6월 2일이라고 밝혔다. 


발로란트는 '리그오브레전드'와는 전혀 다른 지적재산권(IP)를 사용한 게임으로 5대5 대전 방식이다. 


발로란트는 국내의 유명 FPS인 '서든어택'과 블리자드앤터테인먼트에서 전개하는 '오버워치'를 합친 것 같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YouTube 'VALORANT'


전 세계에 있는 실제 지역과 문화권에서 온 각각의 고유 기술을 가진 요원들을 선택해 즐기는 게임이다. 


24라운드 13판 선승제로 5명으로 이뤄진 두 팀이 공격과 방어를 각각 12라운드씩 플레이한다. 새로운 전략과 전술을 바탕으로 플레이해야 하는 참여형 전략 슈팅 게임이다. 


라이엇게임즈는 128틱 전용 서버를 사용하여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도록 했다. 


또한 정확한 타격 판정 구현을 위해 맞춤형 넷코드를 적용했다. 


YouTube 'VALORANT'


앞서 진행했던 CBT는 오는 29일 종료된다. 


그동안의 플레이 기록과 플레이어 계정은 초기화될 예정이다. 


PC방 유저를 위해 프리미엄 PC방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며 PC방에서는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요원을 활용할 수 있다. 


발로란트의 최소 사양은  CPU 인텔 코어 2 듀어 E8400, 그래픽카트 인텔 HD 4000이상이다. 


YouTube 'VALORANT'


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