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비행기 안 타도 유럽 분위기 낭낭하게 느낄 수 있는 로맨틱 남해 '독일 마을'

Instagram 'ha_younth'


[인사이트] 김수애 기자 = WHO가 코로나19 펜데믹을 선언하면서 여행을 꿈꿨던 이들이 이도 저도 못 하고 국내에 발길이 묶였다.


낭만으로 가득한 유럽 여행을 떠나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여러 사정이 날 도와주지 않아 씁쓸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유럽을 향한 뜨거운 애정에 몸부림치고 있다면 이 기사를 눈여겨봐도 좋겠다.


최근 각종 SNS 등에는 유럽 여행을 대신할 국내 관광지로 '독일 마을'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Instagram 'ha_younth'


이곳은 경남 남해에 위치한 독일 마을로 지난 1960~70년대에 독일로 파견된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은퇴 후 한국으로 돌아와 정착한 마을이다.


실제 독일을 옮겨놓은 듯한 유럽풍의 집과 건물들은 마치 비행기를 타고 방금 막 독일에 도착한 느낌을 준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온몸에 스며드는 고즈넉한 분위기는 이국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특히 해 질 무렵 방문하게 되면 붉게 물드는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진다고 전해진다.


Instagram 'yeo.n_'


마을을 거닐다 배가 출출해진다면 맥주와 소시지를 먹어도 좋다.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을 즐기며 먹다 보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순간을 즐길 수 있다.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상쾌한 바람을 쐬고 싶다면 남해 독일 마을에 가보는 것도 좋겠다.


조용한 분위기마저 이야깃거리가 되는 마법 같은 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Instagram 'unicef_uni'



Instagram '__jeong___s'



Instagram 'wjdgml3183'


Instagram '___look.art'






Instagram '__hr.92'


Instagram 'unicef_uni'





Instagram 'nay__eon_'
Instagram 'nay__eon_'


Instagram '_1min_2'


Instagram 'yu_dong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