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 까면 섹시한데 덮으면 '순둥이' 그 자체인 '이태원 클라쓰' 안보현

배우 안보현이 머리를 덮고 의외로 순둥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입력 2020-03-01 10:13:42
Instagram 'bohyunahn'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태원 클라쓰'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역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안보현의 또 다른 매력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1일 새벽 안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TBC '이태원 클라쓰'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글과 함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사진은 그가 브라운 톤 죄수복을 입고 수갑을 차고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안보현은 단정하게 앞머리를 눈썹 부분까지 내리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FN엔터테인먼트


Instagram 'bohyunahn'


안보현의 금빛이 감도는 헤어스타일과 브라운 톤 상하의는 깔끔하게 매칭돼 훈훈한 비주얼이 배가됐다.


안보현은 '이태원 클라쓰'에서 장 회장(유재명 분)의 장남이자 금수저인 장근원 역을 맡았다. 극 중 그는 악역을 맡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열광게 하고 있다.


작품 속 단호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안보현이 선택한 헤어스타일은 '완깐머리'(완벽하게 올린 머리) 스타일링이었다.


극 중 안보현은 '완깐머리'를 통해 섹시하면서도 퇴폐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JTBC '이태원 클라쓰'


FN엔터테인먼트


하지만 그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앞머리를 내린 사진은 의외로 순둥한 모습을 보여줘 '반전 매력'으로 더욱 여심을 흔들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깐머리, 덮머리 둘 다 내 이상형", "까면 섹시하고 덮으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6년 영화 '히야'로 데뷔한 안보현은 KBS2 '태양의 후예', tvN '그녀의 사생활' 등 여러 작품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으며, 최근 '이태원 클라쓰'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FN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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