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남자 평균은 1.37" 요즘 대학생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섹스피' 지수 계산법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Bank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성생활'을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 지표가 등장해 크게 유행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섹스피 지수' 계산법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섹스피 지수란 자신의 성생활을 지표로 나타낼 수 있는 수치다.


계산법은 매우 간단하다. 자신의 나이에서 20을 뺀 뒤, 성관계해본 사람의 수에 이를 나누면 된다.


온라인 커뮤니티


즉, 공식으로 보면 '성관계해본 사람의 수 ÷ (나이-20)'인 셈.


예를 들어 10명과 성관계해본 25살의 섹스피 지수는 2.0이다.


참고로 남자 평균 섹스피 지수는 1.37, 여자 평균은 1.45로 알려져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수치가 높을수록 많은 이들과 성관계를 해본 개방적인 사람으로 볼 수 있다.


20살부터 1년에 1명씩 늘어야 1.0이 유지되기 때문에 한 사람과 오래 연애했다면 낮은 수치가 나온다.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4.2면 높은 거냐", "아...이걸 왜 해보고 있지", "나이 먹었더니 불리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