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에게 자신의 '슈트 무릎담요' 미리 준비해 '엑시트(EXIT)' 없는 츤데레 매력 뽐낸 조정석

27일 오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엑시트(EXIT)’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조정석이 윤아에게 무릎담요 대신 자신의 재킷을 미리 벗어 준비하는 매너를 과시했다.

입력 2019-06-27 17:16:19


[인사이트] 고대현 기자 = 조정석이 초미니 원피스를 입은 윤아에게 자신의 '슈트 재킷'을 무릎담요로 준비하며 츤데레 매너를 선보였다.


27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엑시트(EXIT)’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조정석이 윤아에게 무릎담요 대신 자신의 재킷을 미리 벗어 준비하는 매너를 과시했다.

이날 ‘엑시트’ 제작보고회가 시작되기 전 조정석의 슈트 재킷 상의로 보이는 수상한 무릎담요가 윤아 자리에 놓였다. 이내 조정석은 등장부터 슈트 차림에 PK 셔츠 하나만 입은 시원한 모습이었다.


바로 등장한 윤아는 다소 짧은 검정 초미니 원피스로 각선미를 과시했다. 윤아는 의자에 앉기 전 놓여 있는 무릎담요가 조정석의 재킷인 것을 알아채고, 은근한 감동의 눈빛을 건넸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