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멤버들을 점심에 초대한 영상이 공개됐다.
7일 어벤져스 멤버인 제레미 레너와 크리스 헴스워스는 자신의 SNS에 점심 식사 중인 어벤져스 출연진의 모습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제레미 레너, 폴 러드, 돈 치들, 카렌 길런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음악이 흘러나오는 곳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 출연진은 카메라를 보고 손을 흔들면서 반갑게 인사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동료들이 전부 모이자 특히 신이 난 듯 보였다.
그는 음악에 몸을 맡기고 방정맞은(?) 몸놀림을 보여줬다.
'토르' 분장을 해 머리와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라 있는 모습이라 더욱 웃기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영상을 게재하며 "음악이 나를 사로잡았다"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은 "토르가 춤추는 걸 보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연주하는 사람들도 신날 것 같다", "사적으로도 자주 만나는 멤버들이 보기 좋다" 등 영화 밖에서 모인 어벤져스 멤버들에 반가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