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대장' 박효신이 애틋한 감성이 담긴 신곡 'Goodbye'로 돌아왔다.
6일 글러브 엔터테인먼트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박효신의 새로운 싱글 'Goodbye'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타이틀곡 'Goodbye'의 뮤직비디오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산, 바다 등 자연을 등진 채 노래를 부르고 있는 박효신의 모습이 담겼다.
이런 박효신의 모습과 함께 교차되는 이별을 한 여자, 뜨겁게 키스를 나누는 커플은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보여주는 듯하다.
박효신은 신곡 'Goodbye'에서 담담함과 깊은 슬픔이 공존하는 폭넓은 이별의 감정선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 Goodbye. 함께 했던 모든 날이 좋았어"라는 파트를 부르는 박효신은 듣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Goodbye'는 놓아줘야 하는 것에 대한 인정, 그리고 과거와의 애틋하지만 필연적인 작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박효신은 오는 6월 29일(토)부터 약 3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 공연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