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네이버 인기 웹툰 '좀비 딸'에서 톡톡 튀는 매력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애용' 애용이를 '덕질'할 수 있는 방법이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웹툰 '좀비 딸' 속 고양이 캐릭터인 '애용이'가 이모티콘으로 변신했다는 소식이 빠르게 공유됐다. 

카카오톡에 '애용! 김애용!티콘'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해당 이모티콘은 귀여운 애용이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

이모티콘은 화난 애용이부터 애교부리는 애용이, 바닥에 누워 박장대소하는 애용이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여기에 수아에게 '냥냥 펀치'를 날리는 모습도 깨알같이 더해져 랜선 집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해당 이모티콘은 카카오 이모티콘샵에서 2,2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무제한이다.

애용이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이모티콘 출시에 누리꾼들은 "이거 당장 구매각", "애용이 이모티콘으로 덕질하자", "애교 이모티콘 실화냐?"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애용이가 등장하는 웹툰 '좀비 딸'은 네이버 목요웹툰으로 연재 시작 이후 평점 10.0을 유지하며 튼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