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스톰 브레이커를 위협적으로 휘두르던 토르에게도 다정한 모습이 존재했다.
최근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출연진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토르'를 연기하는 크리스 헴스워스는 수많은 히어로들 사이 단연 돋보이는 남성미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하지만 그가 이미 슬하에 딸과 아들들을 둔 유부남이라는 사실은 이제서야 '입덕'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2010년 스페인 출신 배우 엘사 파타키와 결혼한 크리스 헴스워스는 슬하에 딸 인디아, 쌍둥이 형제인 사샤와 트리스탄을 뒀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할리우드에서도 딸, 아들바보로 소문이 자자하다.
그는 '자식 바보'답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소 딸, 아들과 함께한 다정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한다.
영화 촬영 때문에 바쁜 와중에도 크리스 헴스워스는 시간을 정해 정기적으로 딸과 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함께 동물체험을 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취미인 서핑을 7살인 딸과 3살배기인 아들과 즐기기도 한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앞서 한 인터뷰에서 "시장에 함께 장을 보러 가는 것도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고 말하며 좋은 아빠의 정석을 보여줬다.
아이들과 함께할 때면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해 보이는 크리스 헴스워스의 모습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