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아빠 옆에서 똑같은 자세로 '꿀잠' 자는 '막돼먹은 영애씨' 세젤귀 헌이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영애씨'의 아이 헌이가 아빠를 쏙 빼닮은 모습으로 잠에 들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에서는 일과 가족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이영애(김현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업무를 마치고 귀가한 이영애는 거실에 어질러져 있는 헌이(김지아 분)의 장난감을 치웠다.


지친 몸을 이끌고 안방 문을 연 이영애는 눈앞에 펼쳐진 훈훈한 광경에 한동안 눈을 떼지 못했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안방 침대에는 그의 남편 이승준(이승준 분)과 두 사람의 딸 헌이가 나란히 누워있었다.


이승준과 헌이는 오른쪽으로 고개를 기울인 채 두 팔을 활짝 벌린 포즈로 잠에 들었다.


부녀 사이가 아니랄까 봐 자는 포즈마저 똑 빼닮은 두 사람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특히 통통한 헌이의 아가배와 그 위에 살포시 올려진 이승준의 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전여전'이라는 말이 여실히 느껴지는 장면에 누리꾼은 "내가 영애씨였더라면 하루 피로가 다 풀릴 것 같다", "나도 아빠랑 자는 포즈 똑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보고만 있어도 훈훈함이 느껴지는 헌이 부녀의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Naver TV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