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팬들도 멈칫하게 된다는 '홍합 머리'하고도 살아남은 '비주얼甲' 남자 아이돌 5인

왼쪽부터 시우민, 김진우, 뷔 / 온라인 커뮤니티, Twitter 'MyheartJW', 'PredesTINAte95'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진짜 얼굴이 '열일'했다"


눈부신 비주얼을 지녀야만 소화할 수 있다는 헤어스타일이 있다. 바로 '홍합 머리'다.


마치 홍합에 물린 것 같다고 해서 '홍합 머리'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헤어스타일은 앞머리를 5대5로 가른 상태여야 한다.


남자들은 자칫 우스워 보일 수 있다는 이유로 '홍합 머리'를 선뜻 시도하기 망설여한다.


그 가운데 이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스타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팬들도 멈칫한다는 '홍합 머리'를 하고도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한 남자 아이돌을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방탄소년단' 뷔


Twitter 'PredesTINAte95'


'얼굴 천재' 뷔는 '홍합 머리'가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연예인이다.


무슨 헤어스타일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는 '홍합 머리'를 하고도 눈부신 비주얼을 과시했다.


팬들은 이런 뷔를 보고 "삭발을 해도 얼굴이 먼저 보일 거다"라는 찬사를 보내고는 한다.


2. '엑소' 시우민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돌 대표 '동안 외모'로 불리는 엑소 시우민 역시 '홍합 머리'에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 스타이다.


활동 기간 중 잠시 이 헤어스타일을 하고 등장했던 그는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3. '위너' 김진우


Twitter 'MyheartJW'


그룹 위너의 김진우는 '홍합 머리'의 대표 선두주자라 할 수 있다.


데뷔 이후 오랜 기간 '홍합 머리'를 유지하고 있는 그는 원래부터 이 헤어스타일을 하고 태어난 마냥 완벽한 소화력을 자랑했다.


'홍합 머리'와 뽀얀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 속에 빛나는 김진우의 비주얼은 아름답기만 하다.


4. 라이관린


온라인 커뮤니티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도 '홍합 머리'를 하고도 굴욕 없는 미모를 뽐낸 아이돌 중 한 명이다.


평소 가르마 펌을 즐겨 하는 그는 흐트러진 헤어스타일에도 변함없는 잘생김을 유지했다.


5. '세븐틴' 정한


Twitter 'Rabbit_Daybreak'


세븐틴의 멤버 정한 또한 '홍합 머리'를 완벽히 소화한 남자 아이돌이다.


정한은 살짝 컬이 들어간 가르마 스타일부터 생머리 5대5까지, 다양한 '홍합 머리'를 하고 무결점의 비주얼을 뽐냈다.


그의 모습을 접한 팬들은 "홍합에 먹힌 듯한 저 머리 소화력은 정한이 원톱이다"라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