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어벤져스' 내한 멤버 중 혼자만 '전용기' 타고 오는 로다주 클라스

MARVEL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마블 히어로들이 한국 땅을 밟는다.


지난 5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마블의 개국공신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이 오는 13일 내한한다고 전했다.


세 사람은 극 중 각각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호크아이' 클린트 바튼,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 역을 맡았다.


영화를 연출한 조 루소, 앤소니 루소 감독도 여정에 동참한다.


뉴스1


마블 히어로들의 한국 방문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이들이 언제, 어떤 비행기를 타고 입국할지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가장 먼저 한국에 오는 배우는 브리 라슨이다. 


브리 라슨은 오는 13일 오전 4시 10분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오고 제레미 레너는 같은 날 오전 4시 50분 입국한다.


반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평범하지 않는 입국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영화 '아이언맨'


그는 자신의 전용기를 타고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이번에 내한하는 '어벤져스' 팀은 오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 팬 이벤트를 열고 한국 팬들과 만난다.


한편, 세 사람이 출연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영화는 오는 24일 국내 개봉 예정이며 러닝타임은 3시간 58초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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