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런웨이서 카리스마 넘치게 워킹하더니 퇴근 후 '치토스'로 변신한 '갭신갭왕' 정혁

YouTube 'mixcon'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런웨이에서 카리스마를 보여주던 모델 정혁이 퇴근과 동시에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치토스로 변신했다.


지난 24일 영상 콘텐츠 제작사 믹스콘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2019 F/W 서울패션위크' 현장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모델 정혁이 치토스 캐릭터 옷을 입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곳곳을 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혁은 불과 2시간 전만 해도 런웨이에 서서 패션모델로서 멋진 워킹을 선보였다.


YouTube 'mixcon'


그랬던 그가 무대를 모두 마친 후 한순간에 치토스로 변신해 길 한복판에서 물구나무를 서거나 관중들을 찾아가 춤을 추는 등 온갖 재롱을 부렸다.


잔망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던 그는 갑자기 한 팬에게 다가가 목마를 태워주겠다고 제안했다.


팬이 어깨에 올라타자 깜짝 놀란 정혁은 그를 바로 내리더니 대뜸 "정혁 알아요?"라고 물었다.


팬이 안다고 답하자, 그는 치토스 가면을 벗고 얼굴을 깜짝 공개하며 남다른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YouTube 'mixcon'


뿐만 아니라 정혁은 자신의 탈을 벗기려고 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어머니 살려주세요"라며 고통스러워하기도 했다.


결국 그는 탈을 벗으며 정체를 드러냈다가 잠시 시선을 돌리고 줄행랑을 쳐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런웨이에서는 시크한 매력을 뽐내더니 퇴근하자마자 귀여움으로 '2019 F/W 서울패션위크'를 뒤집어 놓은 정혁의 모습은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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