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김재영이 화제다.
지난 29일 기준 영화 '돈'이 개봉한지 9일 만에 누적관객 수 218만명을 돌파했다.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흥행 중인 '돈'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센스 있는 연출로 호평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연배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외에도 조연배우들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개성 있는 조연배우 중 신입 주식 브로커 전우성 역을 맡았던 배우 김재영이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돈'에서 김재영은 훤칠한 키와 잘생긴 미모를 갖춘 데다가 고스펙, 금수저 라인으로 조일현(류준열 분)과 동기인 전우성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는 조일현이 돈의 맛을 알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을 때 유일하게 쓴소리를 해주는 인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의리 있는 캐릭터를 연기한 그가 사랑받고 있는 데는 훈훈한 비주얼도 한몫하고 있다.
그는 무 쌍꺼풀에 오뚝한 코, 예쁜 입꼬리로 눈부신 미모를 자랑한다.
심지어 186cm에 달하는 훤칠한 키와 웃을 때 순해지는 인상으로 대형견 같은 '멍뭉미'를 뽐낸다.
완벽한 비주얼로 영화 '돈' 외에도 tvN '백일의 낭군님', Olive '은주의 방' 등에 출연해 여성 팬들을 설레게 했던 그가 또 어떤 차기작에서 자신의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