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긴생머리+민낯'으로 모든 남성들 '첫사랑 조작'했던 전지현의 리즈 시절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청순함의 대명사로 꼽히는 '긴 생머리·민낯' 조합의 창시자가 전지현이란 사실을 아는가.


최근 배우 전지현(39)의 여전한 미모가 화제가 되며, 그의 데뷔 초 '리즈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997년 패션잡지 '에꼴'로 연예계에 입성한 그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세기의 청춘스타로 발돋움했다.


전지현이 연기한 '그녀'는 영화 '건축학개론'의 수지보다 앞선 첫사랑의 아이콘이었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


열풍은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로 이어졌다. 극 중 순경 역을 맡았던 그는 경찰 제복도 청순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에서 보여준 뱅 헤어는 이른바 '레전드'로 일컬어지며 여전히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회자되고 있다.


전지현이 지금까지 톱스타로 불리는 이유는 독보적인 비주얼만이 아니다.


그는 영화 '도둑들', '암살'뿐 아니라 SBS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에서 연기력과 흥행력까지 입증했다.


몇십 년 전이 몇 초 전인 것만 같은 전지현의 '리즈 시절'을 함께 만나보자.



영화 '엽기적인 그녀'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이프로(2%)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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