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이 언니가 벌써ㅠ"···웨딩드레스로 '결혼 로망' 실현시켜 준 추억의 얼짱 4인

(좌) YouTube '리쥬라이크LIJULIKE', (우) Instagram 'banyoonhee'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언제까지나 교복을 입고 깜찍한 표정을 짓는 나만의 언니일 것 같던 '얼짱'이 어느새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과거의 영광(?)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이들의 웨딩드레스 자태는 또 다른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신의 이미지와 '찰떡'같은 웨딩 콘셉트로 보는 이의 부러움과 결혼 욕구를 자아내는 '얼짱' 출신 셀러브리티를 모아봤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한 이들을 함께 만나보자.


1. 유혜주



Instagram 'r_yuhyeju'


지난 2011년 Comedy TV '얼짱시대5'에 출연하며 인터넷 얼짱으로 이름을 알린 유혜주.


그는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준비 현장을 공개하며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자태가 으뜸이라는 평이다.


유혜주의 예비 신랑은 항공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


2. 반윤희



Instagram 'banyoonhee'


이제 '얼짱'이란 수식어보다 쇼핑몰 대표로 더 익숙한 반윤희는 지난 2016년 3월 봄의 신부가 됐다.


당시 그가 공개한 웨딩 스냅과 결혼식 현장은 수많은 누리꾼의 '워너비'로 떠오르며 '반윤희 웨딩'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다.


결혼 후 3년이 지난 현재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상의 남편과 달달한 일상을 공유하며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3. 유보화



아이웨딩


동안 외모 때문에 아직까지 유부녀인 사실을 모를 수 있지만, 유보화는 지난 2016년 9월 한 살 연하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당시 얼짱 시절처럼 순수하면서도 풋풋한 매력을 뽐내 보는 이의 향수를 자극했다.


4. 송다예



Instagram 'songdaye8'


송다예는 최근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과 결혼 사실을 알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4월 7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의 완벽한 웨딩드레스 자태는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