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그룹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가 새로운 '남친짤의 정석'으로 떠올랐다.
지난 16일 에스쿱스(S.coups)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In 운동장 with 민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누워있는 에스쿱스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에스쿱스의 그윽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사진은 공개된 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20만 개가 훌쩍 넘는 '좋아요'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무대 위와 반전되는 에스쿱스의 편안한 매력이 남자친구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반응이 다수다.
한편,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의 본명은 최승철이다. 그는 1995년생으로 올해 25살이 됐다.
세븐틴은 지난 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