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달달함을 뽐낸 이종석이 부동산 투자를 통해 앉아서 7억원을 벌었다.
16일 머니투데이는 이종석이 지난해 3월 매입한 용산구 한남동 소재 주택이 약 7억원가량 올랐다고 보도했다.
원빌딩부동산중개에 따르면 이 건물은 1988년 2월에 준공됐다.
이종석은 해당 건물을 약 30억원에 매입했고, 본인의 실투자금은 약 15억1000만원으로 추정된다.
1년이 갓 지난 현재 건물의 시세는 37억원 정도다. 앉아서 7억원을 번 셈이다.
한남 더힐, 유엔빌리지 등 고급 주택단지 배후에 있는 이 건물에는 유명 식당 및 고급 상점이 들어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조물주 위에 건물주다", "진짜 부럽다", "돈이 돈을 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 8일 조용히 입소했다. 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