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베를린 재밌다. 루마니아 애들이 많아"…원정 '성매매' 정황 포착된 정준영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몰카' 촬영과 유포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정준영의 성매매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15일 KBS1 'KBS 뉴스 9' 측은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의 성매매 정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과의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성매매를 짐작게하는 대화를 나눴다.


정준영은 유인석에게 서울 성동구 자택의 주소를 보내며 여자와 성관계를 한 뒤 돌려보내면 되는지 물었다.


KBS1 'KBS 뉴스 9'


이에 유 대표는 그렇다며 "30분 안에 갈 거야"라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정준영은 자신의 절친인 밴드 CNBLUE 멤버 이종현에게 "아 베를린 재밌다. XX들이랑 XX놀았다"라고 연락했다.


이종현은 "미X. 잤음?"이라고 물었고, 정준영은 "어. 여자들 괜찮아. 루마니아 애들이 많아"라고 말했다.


현재 성관계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이 성매매 가담 의혹에 대해 추가 조사를 받을 수도 있다.


더불어 KBS1 측은 정준영의 카카오톡 채팅방 곳곳에는 그 외에도 다른 연예인들의 성매매 정황도 포함됐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KBS1 'KBS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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