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학대 아니냐" 말 나오는 올랜도 블룸의 강아지 데리고 다니는 법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올랜드 블룸(Orlando Bloom)이 강아지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랜도 블룸이 강아지를 데리고 다니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오토바이를 끌고 거리를 질주하는 올랜도 블룸의 모습이 담겼다.


문제는 그가 거리를 달릴 때 멘 가방에 있었다.


Backgrid


올랜드 블룸이 평소 자신의 SNS에 자주 공개했던 애완견을 가방 안에 넣고 오토바이에 오른 것이다.


그가 맨 검은색 가방은 입구를 봉쇄해 강아지의 시야 확보는 물론 원활한 호흡조차 버거워 보였다.


평소 애완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던 올랜드 블룸이지만, 팬들은 주요 외신들을 통해 공개된 이번 모습에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강아지 학대 논란을 접한 누리꾼은 "악의는 아니겠지만 저렇게 강아지를 데리고 다니는 건 아닌 것 같다", "제대로 된 애완견 가방 썼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배우 케이티 페리와 1년간의 공개 교제 끝에 지난해 2월 헤어진 바 있으며, 재결합 후 약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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