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오늘(4일) 군 입대 직전 팬들 앞에서 모자 벗고 인사하는 샤이니 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다녀오세요!"


그룹 샤이니의 키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 입대했다.


4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앞에서는 샤이니 키가 입소를 위해 도착한 모습이 포착됐다.


그의 등장 전부터 훈련소 앞에는 수많은 팬들이 모여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이를 알기라도 하듯 키는 도착하자마자 그 누구보다 팬들에게 가장 먼저 인사를 건네며 다정한 모습을 뽐냈다.


차에서 내리기 전 그는 창문 틈으로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이기도 했다.


모자를 벗어 보이며 이발을 한 머리를 공개한 그는 차분한 듯 엷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팬들은 그에게 "건강히 다녀오라", "아프지 말아라", "기다릴게" 등의 이야기를 건네며 응원했다.


같은 날 빅스 엔과 정진운 역시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대했다. 이들은 모두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로 복무할 예정이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