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무려 1년여 기간 동안 잠적한 후 나타나 '수염'을 기른 색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던 래퍼 천재노창.
그가 소녀 팬을 충격에 빠트렸던 수염을 드디어 밀었다.
5일 새벽 래퍼 스윙스의 인스타그램에는 천재노창과 블랙넛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천재노창과 블랙넛은 만취해 절친한 스윙스에게 장난을 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팬들의 눈길을 가장 사로잡는 것은 천재노창의 변화된 스타일이다.
사극에서나 나올법하게 수염을 길게 길렀던 천재노창의 인중이 깨끗해 시선을 끌었다.
또 고수하던 중절모가 아닌 비니를 쓴 천재노창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패션 스타일과 수염 형태에 변화를 준 천재노창의 근황에 팬들은 "인물이 더 산 것 같다", "꽃미모가 드디어 드러났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천재노창은 2009년 데뷔한 래퍼이자 프로듀서다. 그는 '더', '행', '털ㄴ업해야해'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