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슈돌' 건후가 앙증맞은 발목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지난 25일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건후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건후는 의자에 앉아 몸을 비스듬히 기댄 채 멍한 표정으로 한곳을 응시하고 있다.
엄마, 아빠의 장점만 쏙 빼닮은 건후의 인형 같은 이목구비가 인상적이다.
사랑스러운 건후의 외모만큼이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있었다. 다름 아닌 건후의 발목이다.
앞서 건후는 오동통한 1자 발목으로 수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심장을 폭격(?)했던 바 있다.
여전히 앙증맞고 귀여운 발목이지만, 불과 몇 달 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 보였던 발목에 비하면 월등히 길어진 것을 알아챌 수 있다.
축구 선수인 아빠의 유전자를 물려받아서 일까. 건후는 벌써부터 폭풍 성장할 기미를 보이며 차원이 다른 귀여움을 뽐냈다.
나날이 쑥쑥 자라고 있는 건후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건후 매력은 끝이 없다", "진짜 인형 같다", "우리 건후 다리길이 2m 아니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건후는 아빠 박주호, 누나 나은과 함께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