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JTBC 'SKY 캐슬'로 사랑받은 김보라가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줘 화제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 4' 녹화에 배우 김보라가 참석했다.
이날 김보라는 밤색 계열의 퍼 재킷을 입고 등장해 경쾌한 발걸음으로 출근길에 나섰다.
김보라가 출근길에서 마주친 이들은 영하 6도의 날씨에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이었다.
김보라는 자신을 보기 위해 찾아와준 팬들을 보고 반가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런 팬들을 보고 김보라는 자리에 멈춰 서서 목에 있던 카메라를 들었다.
이어서 그는 카메라로 팬들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기록했다.
김보라의 특이한 행동을 본 팬들은 "김퍼플 너무 귀엽다", "찍은 사진 공유해주세요", "보라 신난 게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