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새로 시작하는 '월드투어' 콘서트 11회 '전석 매진'시킨 방탄소년단의 저력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월드 와이드 스타' 방탄소년단이 월드투어를 재개한다.


최근 각종 연말 시상식 대상을 휩쓴 방탄소년단이 오는 12일 일본 나고야돔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공연을 이어간다.


방탄소년단은 일본과 동남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4월까지 예정된 11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의 11회 모든 공연에는 '매진'(Sold out)을 알리는 공지가 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방탄소년단 공식 홈페이지


방탄소년단은 국내 공연뿐만 아니라 일본,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남다른 티켓파워를 선보이며 글로벌 '대세돌'임을 입증했다.


이들은 오는 12일 나고야돔에 이어 19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 2월 16~17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등 일본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또한 3월 20, 21일과 23, 24일에는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 4월 6, 7일 태국 방콕 라자 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8월 서울에서 포문을 열었던 '러브 유어셀프' 투어는 북미와 유럽에서 총 32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팬과 만나온 방탄소년단이 이번 공연을 통해 또 어떤 감동을 안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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