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도깨비' 환생 버전 같은 이동욱X유인나의 '진심이 닿다' 새 티저 영상

YouTube 'tvN DRAMA'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이동욱과 유인나가 또 한 번 달달한 커플 연기를 펼친다.


지난 3일 tvN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드라마 '진심이 닿다' 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진심이 닿다'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이다.


영상은 이동욱과 유인나의 옷깃이 닿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YouTube 'tvN DRAMA'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핸드폰을 바라보고 있는 이동욱과 핸드폰을 보면서 수줍게 미소를 띤 유인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거리게 한다. 


이어 영화관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팝콘을 잡으려다 손끝이 '톡' 하고 닿자, 서로에게 시선을 옮겨 눈 맞춤을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반짝이는 트리 앞에서 유인나의 손을 살포시 감싸 쥐는 이동욱의 손길이 화면 밖까지 따스함을 전파하며 연애세포를 절로 꿈틀거리게 만든다.



YouTube 'tvN DRAMA'


다리 위에서 서로를 알아 본 듯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동욱과 유인나. 


이 모습은 2016년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tvN '도깨비' 속 한 장면을 연상케해 눈길을 끌었다. 마치 '도깨비' 속에서 애틋한 사랑을 했던 저승사자와 써니가 환생한 듯한 느낌을 안기기도 했다.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따뜻하고 달달한 설렘을 안길 이동욱, 유인나 주연의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남자친구' 후속으로, 올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YouTube 'tvN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