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나은이를 향한 해바라기 순정을 보였다.
지난 3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오는 6일 방송될 259회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지난달 22일 진행된 '2018 KBS 연예대상'의 비하인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슈돌' 가족들은 한자리에 모여 시상식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방송국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이 마련됐다.
오랜만에 나은이를 만난 승재는 "나은이!"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승재는 나은이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좋아하는 공룡 인형을 건넸다. 인형을 받지 않는 나은이에 승재는 "바닥에 놔두면 가져가겠지"라며 아쉬운 혼잣말을 내뱉었다.
잠시 후 시안이가 등장하자 나은이는 시안이만 바라봤고, 이를 본 승재는 질투를 드러냈다.
시안이만 바라보는 나은이를 그저 두고 볼 수 없던 승재는 특별 조처를 했다. 바로 '춤'을 추는 것이었다.
방 한가운데 선 승재는 잔망미를 맘껏 분출하며 나은이에게 매력 어필을 했다.
춤추는 승재를 본 후에야 나은이는 방긋 웃으며 호감을 표했다.
나은이를 위해 춤추는 것도 마다하지 않은 승재의 모습은 영상으로 만나보자.